사진 일기는 네이버에, 글 일기는 티스토리에 쓰고 있는데 두 개로 나뉘어 있으니 조금 번거롭다. 통합하고 싶지만 티스토리에 쓴 글들이 아까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. 작년에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티스토리는 잊고 살았는데 올해는 다시 열심히... 예... 그러고 보니 늘 연초에는 이런 다짐을...
진짜 오랜만에 헬스장도 등록했다. 내일부터 출동할 수 있는데 과연 나와 같은 마음으로 등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된다. 원래 1월에 신규 회원 엄청 많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들다가 여름에 또 반짝하는 게 국룰이라는데 과연!
이번 달부터는 어플 말고 정식으로 가계부도 써보려고 한다. 가계부의 목적은 소비를 기록하는 게 아니라 예산을 짜고 예산 안에서 자금을 운용하는 거라던데, 벌써 1월 예산 금액이 엄청나서 약간 당황했다. 2인분의 살림은 이 정도인가...? 이래서 대체 언제 내집마련을 한단 말인가. 내일 당장 안 쓰는 카드들부터 좀 정리해야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