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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재천

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양재천을 걸었다. 내 기억 속 양재천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오래 전 봄날의 풍경인데 지금은 포크레인이 파놓은 흙들이 흐드러지게 쌓여 있었다. 그래도 밤 공기가 좋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