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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

사회생활은 왜 이다지도 어려운 것일까. 하면 할수록 느는 게 아니라 닳고 닳아서 깎여나가는 기분이다. 바닷가에 있는 돌멩이도 파도에 밀리고 밀려 떼구르르르 굴러가며 닳고 닳겠지. 그래도 돌멩이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. 나의 빛은 어디에 있을까.